미래식품 연구·개발업체 심플플래닛이 최근 서울시 성수동 공유실험실 아이리스랩으로 연구실을 이전하고 배양육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아이리스랩은 공유실험실과 공유오피스, 회의실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초기 창업단계에서 실험실 구축과 장비 구매비용 절감을 위해 인프라를 공유하는 형태로 플랫폼이 운영된다.
심플플래닛 관계자는 "공유실험실 아이리스랩 입주로 각종 최신 연구장비의 사용이 가능해져 세포유래 미래식품 연구개발의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연구를 통해 배양육 내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상태이며 이를 활용해 기존 육류의 풍미를 살리면서 몸에 좋은 배양육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유사무실·공유주방 산업이 최근 바이오 분야에서 공유실험실의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해외에선 공유실험실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며 "미국의 하버드와 MIT도 공유실험실을 마련했고 영국 런던 왕립수의대학 캠퍼스에선 런던생명과학혁신센터(LBIC)가 공유실험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리스랩 공유실험실 모습, 사진=심플플래닛 제공
미래식품 연구·개발업체 심플플래닛이 최근 서울시 성수동 공유실험실 아이리스랩으로 연구실을 이전하고 배양육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아이리스랩은 공유실험실과 공유오피스, 회의실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초기 창업단계에서 실험실 구축과 장비 구매비용 절감을 위해 인프라를 공유하는 형태로 플랫폼이 운영된다.
심플플래닛 관계자는 "공유실험실 아이리스랩 입주로 각종 최신 연구장비의 사용이 가능해져 세포유래 미래식품 연구개발의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연구를 통해 배양육 내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상태이며 이를 활용해 기존 육류의 풍미를 살리면서 몸에 좋은 배양육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유사무실·공유주방 산업이 최근 바이오 분야에서 공유실험실의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해외에선 공유실험실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며 "미국의 하버드와 MIT도 공유실험실을 마련했고 영국 런던 왕립수의대학 캠퍼스에선 런던생명과학혁신센터(LBIC)가 공유실험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리스랩 공유실험실 모습, 사진=심플플래닛 제공
조세일보 조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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